찬성, 우영 Concept design phone case
(※비상업적 개인 용도로 디자인한 작업물입니다.) 투피엠 좋아한지 얼마 안 됐을 때 만들었던 핸드폰 케이스. 디자인을 하면 머릿속에만 존재하는 추상을 구체화해야 할 때가 많다. 이때 내가 찬성이를 보고 느낀 이미지와 단어는: 디오니소스, 아이리스(붓꽃), 물푸레 나무였다. 이국적으로 생겨서 그런지 그리스로마 신화가 먼저 떠올랐다. 더불어 사람들이 많이 와기 곰돌이, 하리보, 말랑 곰돌이로 얘기하길래 곰돌이 젤리와 하리보도 추가하게 됐다. 바나나 귀신이라서 바나나도 깜찍하게 넣어봤다. 알록달록한-채도며 명도 모두 높은 색보단, 채도 낮은 진지하고 잔잔한 색이 어울리는 느낌이라 들어간 색이 쩅하지 않고 대체로 채도가 낮다. 어떤 사랑의 종류A Kind of Love, 너희 모두를 사랑해Love You All..
WORK
2021. 12. 28. 16:35